Montreal (몬트리얼 성요셉대성당, 마운트로얄파크, 노틀담성당, 아우라쇼)
보스턴에서 차로 5시간이 채 안걸리는 거리에 캐나다 몬트리얼이 있다.
사실.. 몬트리얼에 크게 갈만한 이유는 없었지만 퀘벡만 방문하고 오기에 국경을 넘은 수고가 아쉬워 들르기로 한것.
그리고 가는길에 있는 미국 버몬트주에 위치한 Alchemist Brewery를 들르기 위해 몬트리얼은 꼭 넣을 수 밖에 없었다.ㅋㅋ
방문후에 생각했지만 몬트리얼은 정말 잘 다녀왔다.
역사나 다른 배경지식이 얕은 나라서 길게 설명은 안되지만
도시가 퀘벡과는 다르게 고풍스러움이 가득했다. (old Motreal 위주로 돌아봐서 그럴 수도 있다)
때맞춰 날씨가 끝내주게 좋았고..
해외여행 온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설정이었다~!
처음 방문한 곳은 Saint Joseph's Oratory of Mount Royal (성요셉대성당)
방문한 시기에 성요셉대성당은 주차장이 대 공사 중이었다.
이 멋진 성당을 전체샷으로 담지 못한 아쉬움이 너무 크다.
다음으로 시내로 들어가는 길에 몬트리얼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Mount Royal Park (마운트로얄파크)를 들렀다.
그러고 Old Montreal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다.
큰 기대 없이 온 곳이라 그런지 가는 곳마다 너무 좋다. 건물도 날씨도 분위기도 사람들도.. 우리 가족도^^
그렇게 돌고 돌아
예약해둔 아우라쇼를 보기 위해 Notre-Dame Basilica of Montreal (노틀담 성당)으로 향했다.
아우라쇼는 정말 인기가 많다.
성요셉성당과는 또다른 매력의 노틀담성당.
아우라쇼를 기다리는 사람들
노틀담 성당 내부의 모습
정말 아름답다..
아우라쇼가 시작되면 사진을 찍을 수 없다.
수많은 레이저광선이 쏟아지고 엄청난 음향이 함께하는 엄청난 쇼이다.
부디.. 카메라가 아닌 눈과 마음에 가득 담고오길...
정말정말 만족스러웠던 몬트리얼.
성요셉대성당, 마운트로얄파크, 올드몬트리얼, 노틀담성당, 아우라쇼..
빠이~
A7R3 + 50GM + Batis25